음악을 마시다

Heinrich Neuhaus - Brahms: Intermezzo, Op.118 No.2

유튜브 2012. 1. 6. 02:51 by 음악을 마시다




어제 냉장고 정리한답시고 긴가민가 싶은 음식들을 먹었더니, 새벽에 어김없이 짜릿한 통증이... 하루 종일 비우고 또 비웠다... -_);;

날씨는 열불나게(?) 춥고 눈발은 휘날리는데, 이 몸뚱아리는 무슨 완전 숨죽은 김장 배추처럼 축 쳐져서는... 안그래도 상태 안좋은 머리까지 혼미하다.
음악: 2번째 트랙 (브람스 현악오중주 2악장 'Adagio')



브람스가 마이닝엔 궁정악단의 클라리넷 수석인 리하르트 뮐펠트의 연주에 감흥을 받아 4곡의 위대한 작품들 (클라리넷 삼중주 op.114, 클라리넷 5중주 op.115, 클라리넷 소나타 op.120 nos.1&2)을 작곡하기 전, 자신의 마지막 작품으로 생각했던 곡이 이 현악 오중주 2번이라 한다.

2악장 아다지오를 들어보면, 멜랑꼴리한 묘한 느낌과 마치 '세상을 다 산 것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오늘같이 완전히 진이 빠져 버렸을 때에는 이 아다지오에 더욱 공감이 가게 된다. -_-;; 

내가 좋아하는 브람스 연주들 가운데 하나인 이 CD가 내 수중에 들어온 지도 벌써 10년이 지났다. 그 땐 참 CD도 열심히 사고, 음악 공부도 열심히 하고... 열정을 가지고 음악을 들었었던 것같다. 1962~1983년 동안 베를린 필의 콘체르트마이스터(Konzertmeiser. 악장?)로 활약했던 토마스 브란디스가 1976년에 설립한 브란디스 4중주단이 들려주는 브람스를 듣고 있으면, 뭔가를 곰곰히 생각하게 된다거나, 옛 일을 회상하게 되는 경우가 더욱 잦은 것 같다.
 

* 참고 : 브람스 현악 오중주 1번 & 클라리넷 5중주 음반 (Nimbus)과 이 음반에서 브람스의 현악 오중주에서는 브란디스 사중주단의 멤버인 빌프리트 쉬트렐레 대신, 오스트랠리아 출신의 비올리스트로 1985년에 베를린 필의 종신 멤버가 된 브레트 딘이 제1 비올라를 맡고 있다.  (음반 내지 참고).

Brahms Symphony No.2 - Böhm. BBC Legends

archive 2008 2008. 7. 17. 01:11 by 음악을 마시다

내친 김에 하나 더~
그래, 오늘 함 달려 보는거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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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8번 트랙 (브람스 교향곡 2번 4악장)
                                              ※ 음악 추가 - 2008.12.20 새벽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길거리를 걷던 나를 실실~ 웃게 만들어,
지나가던 사람들로부터 이상한 동정의 눈길을 받게 만들었던 음반으로,
(물론 외국이어서 좀 다행이었다는 생각도... -_- )
1977년 6월 28일 런던 로열 페스트벌 홀 - 지금의 South Bank Centre - 실황 녹음이다.

내가 들어본 가장 기억할 만한 브람스 2번들 가운데 하나로,
하이팅크(콘서트헤보. Philips. 스튜디오 녹음)의 4악장도 멋지고 (그 팀파니 소리는 아직도 귀에 생생~~), 카를로스 클라이버(빈필. Philips. 실황 녹음)도 인상적이지만 (음... 영상물로 봐야 더 낫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나로 하여금 이렇게 연주회의 열기와 긴장감, 흥분 등을 느끼게 한 연주는 드문 것 같다. 4악장이 끝날 때, '브라보'를 외치지 않을 수 없다.
후~끈! 달아 오르는 것이다!!


하아~ 이제 그만 자야쥐~ 옆 집에서 쳐들어 올라;;;  -_-;;



* 사족. 교향곡 3번과는 달리 2번은 상대적으로 음반을 고를 때 너그러워질 수 있는 곡이어서 좋은 음반들이 꽤나 되는 것 같다 (물론, 완죤히 내 생각이다..). 혹시 브람스 교향곡 2번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 아직 안들어 보셨다면 - 카를 안체를의 1969년 2월 26일 실황 연주(콘세트헤보. Tahra TAH 405-406. 스테레오)도 들어보시길 권한다. 음질은 기대에 못미치지만, 발을 구르며 지휘하는 안체를의 멋진 해석은 그냥 잊혀지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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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EM Classical Awards 2007

archive 2007 2007. 5. 3. 00:02 by 음악을 마시다

MIDEM CLASSICAL AWARDS 2007 ANNOUNCE WINNERS
24 January 2007



The third edition of the MIDEM Classical Awards, which took place yesterday at the world’s largest music market in Cannes, awarded prizes to twelve CDs and three DVDs recorded in 2006 from thirteen international labels.

During the award ceremony the outstanding careers of three leading figures of the international music scene were also recognised and received special distinctions; the internationally renowned French composer Henri Dutilleux was honoured with a “Lifetime Achievement Award”, Manfred Eicher, famous for his jazz catalogue and founder of the independent label ECM was nominated “Label of the Year” and German pianist and conductor Christian Zacharias was named “Artist of the Year”.

The gala-evening, which took place in the Debussy Theatre in the Palais des Festivals, was enlightened by the performances of some of the most renowned international soloists accompanied by the Luxembourg Orchestra and conducted by Jack Martin Händler. Highlights of the ceremony included the interpretations of Vivaldi’s aeras by the French soprano, Sandrine Piau and the Canadian mezzo-soprano, Marie-Nicole Lemieux. The tale, Ferdinand le petit taureau, was magnificently interpreted by Marie-Christine Barrault and Philippe Graffin. French violinist, Olivier Charlier paid a moving tribute to Maestro, Henri Dutilleux by interpreting an extract of the Concerto, Sur le même accord. A number of young international soloists also performed during the gala including the phenomenal twelve year old Russian pianist, Julia Vanyushina, the brilliant Ukrainian soprano, Sofia Soloviy and the Austrian virtuoso percussionist, Martin Grubinger.

English soprano Elizabeth Watts was nominated “Artist of the Year” in association with the International Artist Managers’ Association (IAMA) and a special “Jury Nomination” was given to Klenke Quartett.



MIDEM CLASSICAL AWARDS 2007
WINNERS



EARLY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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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cini
Arie & Madrigali
Invernizzi, Accademia Strumentale Italiana, Rasi

Divox CDX 70202-6


BARO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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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ldi
In furore, Laudate pueri e concerti sacri
Piau, Montanari, Accademia Bizantina, Dantone

Naïve OP 30416


VOCAL RECIT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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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elius
Luonnotar, Orchestral Songs
Isokoski, Helsinki Philharmonic Orchestra, Segerstam

Ondine ODE 1080-5


CHORAL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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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art
Mass in C
Dessay, Gens, Lehtipuu, Pisaroni, Le Consort Astrée, Langrée

Virgin Classics 00946 359309 24


SOLO INSTR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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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hms
Piano Works op. 116 – 119
Leonskaja

MDG 343 1349-2


CHAMBER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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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hms
Complete Piano Trios
Trio Wanderer
Harmonia Mundi HMC 901915.16


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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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ldi
Griselda
Lemieux, Cangemi, Kermes, Jaroussky, Ferrari, Davies Ensemble Matheus, Spinosi

Naïve OP 30419


CONTEMPORARY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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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tág
Kafka-Fragmente
Banse, Keller

ECM New Series 1965


HISTOR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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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 Gilels Edition
Brahms, Chopin, Debussy, Liszt, Prokofiev, Rachmaninov, Schumann, Scriabin, Tchaikovsky
Gilels
Brilliant Classics 92615


CONCER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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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thoven
Violin Concerto, Violin Romances
Tetzlaff, Tonhalle Orchestra Zurich, Zinman

Arte Nova 82876 76994 2


SYMPHONIC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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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stakovich
Complete Symphonies
Jansons,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Berliner Philharmoniker,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Oslo Philharmonic Orchestra, St. Petersburg Philharmonic Orchestra, The Philadelphia Orchestra, Pittsburgh Symphony Orchestra, Wiener Philharmoniker

EMI Classics 0946 365300 24


FIRST RECOR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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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dn, Johann Michael
Requiem in B
Teuscher, Kusano, Prégardien, Hamann, KammerChor Saarbrücken, Kammerphilharmonie Mannheim, Grün

Carus 83.353


DVD: 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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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ten
A Midsummer Night’s Dream
Daniels, Sala, Gietz, Meek, Dazeley, Hahn, Rose, Gillett, Wolk, Symphony Orchestra
of the Gran Teatre del Liceu, Escolania de Montserrat, Bicket, Carsen, Roussillon

Virgin Classics 339202 93


DVD: 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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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kner – Symphony No. 7
Beethoven – Piano Concerto No. 3
Brendel, Lucerne Festival Orchestra, Abbado, Smaczny

EuroArts 2054649


DVD: DOCUMENT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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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ing Home
Orchestral Music in the 20th Century
City of Birmingham Symphony Orchestra, Rattle

Arthaus Musik 102 073







내용 출처:
http://www.midem.com/App/homepage.cfm?linkid=23263&moduleid=715&pram=391&K_NP_id=9951&LocParam=Y&appname=100508

음반자켓 출처:
www.amazon.com, www.amazon.de, www.amazon.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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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2007 2007. 5. 2. 00:10 by 음악을 마시다

(제가 활동하고 있는 한 고전음악 동호회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을
약간 손을 본 글입니다. 손을 봐도 허접하긴 마찬가지... -_-;;;)



브람스, 오이스트라흐, 두 여인, 그리고 윤회


여기 고음동에서 알 만한 분들은 다 알고 계실 정도로 나는 브람스의 음악을 좋아한다.
줄곧 내 인생에 있어서 경제 사정이 그리 좋은 형편만은 아니어서
많은 음반을 구입하지는 못하지만,
그 구입하는 음반의 70% 이상은 다 브람스 음반들이다.


브람스 음악을 집중적으로 들은 지는 15년도 채 되지 않았고
그 기간 중에는 군대다 유학이다 해서 공백 기간도 꽤나 길어
실제로 브람스 음악을 그렇게 열심히 들은 것은 10여 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여러 음반들을 듣다 보면 (나의 경우에)
처음에는 별로 신통찮게 들리던 음반도
세월이 지나면 점점 매력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음반은 차츰 그 매력이 퇴색되어 가는 경우도 있다.
물론 좀 특이한 경우로 처음 들었을 때 긴가민가한 음반도 있는데,
왠지 모르게 다음에 음악이 듣고 싶을 때마다 손이 가게 되고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서야 그 깊은 맛을 느끼게 되어
결국 어떤 곡에 대한 레퍼런스 음반이 되는 경우도 있다.
(내가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불멸의 음반이라고 생각하는
하이팅크/보스턴 심포니의 브람스 교향곡 4번 음반[Philips. 현재 절판]이 이런 경우.)



바이올린 협주곡도 예외가 아니어서 유명하다는 음반들,
남들이 좋다는 음반들 열심히 샀고,
또 다행히 곡 자체가 너무나도 멋진 음악이라 열심히 들었다.


그 중에서 내가 특히 좋아하는 음반은 - 다른 많은 분들도 좋아하시겠지만 -
오이스트라흐의 음반들이다.
처음에는 클렘페러와의 협연[EMI]이 더 좋다가
나중에는 셸과 같이 한 음반[EMI GRoC]이,
또 지금은 다시 클렘페러와의 음반이 조금 더 좋다. ^^;;


하지만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음반은 지네트 느뵈(1919-1949)의 음반들이다.
1946년에 녹음한 도브로엔과의 스튜디오 녹음[EMI GRoC]도 좋지만,
갑작스런 비행기 추락사고로 30세의 나이에 요절하기 1년 전인 1948년에 녹음한
슈미트-이세르슈테트와의 실황 연주[Philips Japan, Tahra, Documents 등]가
단연 백미로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다.
고전음악을 듣기 시작한 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아 아무것도 모르고 샀던
이 연주[Acanta라는 레이블로부터 SKC가 라이센스로 발매한 것]를 듣고서는
온 몸과 마음이 전율에 휩싸여 벌벌 떨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1935년 폴란드의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제1회 비에냐프스키 국제 콩쿨에서
약관 16세의 느뵈가 오이스트라흐 (당시 26세)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것은 널리 잘 알려진 사실이다.


어찌보면 느뵈에게 두 번이나 - 한 번은 내 개인적인 차원이지만 - 밀린
비운(?)의 오이스트라흐,
그래도 스테레오로 녹음된 연주 중에서는 여전히 그의 음반을 제일 좋아한다.


그런데, 어쩌면 그 영예의 스테레오 부분 1위 자리를 다시 내놓아야 할 지도 모르겠다.
이 무슨 기가 막힌 인연인지도 모르겠으나 이번에도 경쟁자가 여자다.


1983년 6월 15일 독일 뮌헨에서 독일-슬로바키아계 부모 사이에서 출생.
1995년 International Yehudi Menuhin Violin Competition 우승 및
          바흐 무반주 최고 연주 특별상 수상.
1996년 제8회 Eurovision Competitin for Young Instrumentalists 우승.
1997년 The Foundation of European Industry로부터 'Prix d'Espoir' 수상.
1997년 The Festival "Mecklenburg-Western Pomerania"로부터 독주자상 수상.
1998년 EIG Music Award 수상.
2000년 독일 라디오 방송국' Promotion Prize' 수상.
2003년 카네기홀 데뷰 무대에서 장한나와 함께 브람스 이중 협주곡
          (로린마젤/바바리안 라디오 심포니) 연주로 기립 박수.
2005년 Beethoven Ring 수상.
2006년 모차르트 탄생 250년을 기념하기 위해 모차르트가 태어난 방에서
          모차르트가 사용하던 바이올린 연주.
2006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Hochschule fu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에
          교수로 임명.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바이올린은 1750년산 지오반니 바티스타 과다니니.


20대 초-중반의 나이에 저런 화려한 이력을 가진 처자의 이름은 Julia Fischer.
↓↓↓ 요렇게 생겼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 다시 한 번 오이스트라흐를 위협하고 있는 음반.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워낙에 글재주가 없어서 제대로 표현을 못하니 미치겠지만,
제일 처음 떠오른 생각은 '아니, 무슨 20대 애가 이런 연주를 해?'였다.

노래해야 할 때에는 노래하고 솟구쳐 오를 땐 치열하게 솟아 오르다가도
명상적일 때에는 참으로 고요하지만 또 긴장감을 늦추는 법도 없다.
흠잡을 때 없는 테크닉, 게다가 그 발군의 테크닉을 바탕으로 표현해 내는
음악적 깊이는 흔히 말하는 대가들의 연주에서나 들을 수 있는 것이었다.

지네트 느뵈가 가장 좋아했고 그녀 자신의 천재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었던 곡이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이라고도 하는데,
어찌 보면 느뵈 이후 이 곡을 가장 잘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이 율리아 피셔가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

계속 듣고 싶고 또 듣고 있자니 앞서 말했던 생각이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다.

아니, 무슨 20대 애가 이런 연주를 해?

도무지 믿기 어려운 연주.
혹시 과거의 바이올린 거장들의 영혼이 모여 저 여자애가 태어나지 않았을까?
혹시 지네트 느뵈가 윤회를 통해 21세기형 튜닝버전으로 환생한 게 아닐까? -_-;;
(종종 사람들이 '나는 누구누구랑 코드가 잘 (안)맞는다'는 말을 하던데,
현재 활동중인 연주가들 중에서 Krystian Zimerman이 나랑 코드가 잘 맞는
피아니스트라면 나와 코드가 잘 맞는 바이올리니스트는
 바로 이 Julia Fischer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당당하고 훌륭한 반주.
게다가 펜타톤의 환상적인 음질.
내 인생에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의 새 레퍼런스 음반이 등장한 것 같다.

죄송합니다. 오이스트라흐 할아버지.
아무래도 이번 한 번 더 양보하셔야 할 것 같아요.





Julia Fischer의 수상 경력은
위키피디아(
http://en.wikipedia.org/wiki/Julia_Fischer)와
펜타톤 홈페이지(
http://www.pentatonemusic.com/index1.htm)를 참고했으며,
그녀의 사진과 음반 자켓의 출처는 그녀의 홈페이지(
http://www.juliafischer.com/)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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